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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얀마 가스전, 국내 9년치 소비량 매장
대우인터내셔널은 개발 중인 미얀마 A-1, A-3 광구 천연가스전 3곳의 매장량이 최대 2577억㎥에 달하는 것으로 국제공인기관으로부터 인정받았다고 22일 밝혔다. 이 회사는 광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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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중해를 둘러싼 미·소 세력 경쟁
【로마=정신규특파원】지중해는 「유럽」의 『단맛이 나는 배꼽』이라고 흔히 불린다. 우선 군사적인 면에서 「수에즈」운하로부터 「지브를터」에 이르는 항로를 장악하지 않고는「유럽」의 석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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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천9백 m서「형광반응」|고분자 가스 나와야. 유망|7소구역에서 가스가 나오고 있지만 아직은 「조성」상공부 신중
요즘 증권가에선 『대륙붕에서 석유가 나왔다』는 소문이 좍 퍼져 주가를 부추기고있다. 온 국민이 목마르게 기다리고 있는 석유시추는 어디쯤 가있는가. 동력자원부는『7소구역에서 가스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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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유가 위기 대처 하려면 "한국계 거대 석유회사 필요"
▶ 15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'차세대 성장 동력과 에너지, 무엇이 문제인가'라는 주제로 코리아리더스포럼이 열렸다. 이날 포럼에선 여야 국회의원 등 각계 인사 60여명이 참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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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셸 등 다국적기업 총출동"
동북아의 에너지 협력체 구성 문제에 어느 나라가 이해관계를 갖고 있는가. 남북한.중국.일본.대만, 그리고 러시아의 극동지역이다. 미국은 세계 초강대국으로서 이 지역의 지역.안보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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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 재경차관, 동북아시아 경제포럼 참석
동북아시아의 경제협력과 두만강 개발을 위한 `제9차 동북아시아 경제포럼'이 26∼29일 중국 톈진(천진)시에서 열린다. 중국 톈진시 정부가 주최하고 유엔개발계획(UNDP), 하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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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대우건설, 나이지리아서 공사 수주
대우건설은 나이지리아 석유개발업체인 SPDC가 발주한 9200만달러 규모의 가스 파이프라인 건설공사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. 이 공사는 지난 1월 대우건설이 수주한 바란-우비에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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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에 종관판매 용의 일, 해마다 백만t씩
【동경4일AFP동양】일본의 주요철강회사들은 「시베리아」에서 소련서부지감까지 원유 및 천연 「가스」를 수송하는데 사용될 「파이프·라인」건설을 위해 일제대형강관 1백만t을 매년 소련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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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동해-1 가스전' 생산시설 기공식 개최
15일 오전 울산광역시에서 열린 동해-1 가스생산시설 기공식에서 농악대가 축하공연를 하고 있다.(울산=연합뉴스) 내년 12월이면 우리도 산유국 대열에 낄 수 있게 된다. 산업자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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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·중, 재정난 그리스에 군침
러시아와 중국이 재정위기를 맞고 있는 그리스·키프로스 등 지중해 지역에 대한 영향력 확대에 나섰다. 두 나라는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긴축재정에 나선 그리스에 대규모 인프라 투자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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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취재일기] 주민 신뢰로 건설한 일본 원전
원자력발전시설이나 핵폐기물 처리시설은 일본에서도 '혐오시설'이다. 전체 전력생산량 가운데 원전 비중(2001년 말 기준)이 36%인 일본 정부는 에너지 자급도를 높이고 지구온난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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러시아까지 뜨는데
우리가 혼탁한 대선정국에 정신이 팔려 있는 사이에 동북아시아 국제정치의 지각 (地殼) 구조에 메가톤급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. 유럽과는 5년 정도의 시차를 두고 냉전 후의 새 질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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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영하 50도 이하로 떨어져도 공사는 계속"
지름 1m, 길이 10m짜리 대형 강관을 이어 붙이는 송유관 용접 공사가 한창인 동시베리아 타이세트 현장. [트란스네프티사 제공] 러시아의 동시베리아와 극동 지역이 시추공을 뚫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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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대, 시베리아가스개발참여
현대는 시베리아개발사업 중 극동의 천연가스개발사업을 가장 타당성 있는 것으로 간주, 90년부터 이의개발수입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. 또한, 내년부터 취항할 부산∼소보스토지니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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백억불 시베리아 개발 “첫걸음”/현대 소 유화단지 참여의 의미
◎원전파트너 미사 소에 적극 추천/천연가스 개발추진도 좋은 반응 현대그룹의 북방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. 소련방문 때마다 메가톤급 합작사업을 터뜨렸던 정주영현대그룹명예회장은 지난 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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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계최대 가스파이프라인 건설-중앙亞.韓.유럽.인도 연결
[東京=盧在賢특파원]천연가스 산지인 중앙아시아에서 한국등 극동지역과 유럽 각국.인도 등 세 방면으로 뻗는 사상 최대규모의가스파이프라인이 세계은행과 유엔개발계획(UNDP)의 주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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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연가스가 걸림돌? 중국의 탄소중립 목표, 실현 가능할까
ⓒAP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“오는 206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제로로 하는 탄소중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”고 공언했다. 탄소중립은 실질적인 탄소 배출량을 ‘0’으로 만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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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국을 동북아 인류·물류 중심지로”
“세계의 중심축이 한국·중국·일본을 포함한 동북아로 이동하고 있다. 한국 경제가 앞으로 살아남고 번영할 수 있는 또 하나의 길은 한국을 동북아의 인류(人流)·물류의 중심지로 만드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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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선 3사 바다 밑서 ‘심봤다’ 해양 플랜트 사업 비중 늘려
경남 거제시 장평동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의 고부가가치 드릴십 건조 장면. 이 회사를 비롯해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주요 조선 3사는 심해 유정 개발 능력 등을 갖춘 심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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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일샌드·심해유전, 국제 에너지 패권 바꾼다
심해 유정이나 가스전, 원유·가스를 함유한 퇴적암층(셰일), 오일샌드 등은 그동안 채굴·추출 기술이 발달하지 않고 경제성이 없어 개발이 지지부진했다. 그러나 유가가 고공행진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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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 동서 횡단 4,200km 가스관 로열더치셸 낙찰
유럽 최대 석유회사인 로열더치셸그룹이 경쟁자인 미국의 엑슨모빌을 물리치고 중국을 동서로 관통하는 천연가스 수송관 건설사업에 참여키로 잠정 합의했다고 아시안 월 스트리트 저널(AW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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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한반도-시베리아 잇는 철도 만들자”
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. 그는 “한국과 러시아 사이에는 발전을 제약하는 인위적 제약이 존재하지 않는다”고 말했다. [이타르타스 통신 제공]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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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시베리아서 '가스 훈풍'
러시아 바이칼호 북쪽 이르쿠츠크 지역은 겨울철 고기압의 발원지로,해마다 우리나라에 매서운 북서풍을 안겨 주는 곳이다.하지만 앞으로는 겨울철 추위를 가시게 해줄 천연가스도 함께 보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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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근혜 “남북 가스관, 신뢰에 도움”
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1일 국회 귀빈식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남북 문제에 대해 언급했다. 전날 미국의 외교전문지 ‘포린 어페어스’에 자신의 기고문이 게재된 것을 계기로 남